이슬 홈 스트레칭 : 몸의 밸런스와 라인이 살아나는 스트레칭




요즘에는 모두가 알다시피 필라테스가 다른 운동들보다도 핫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싼 수강료 때문이죠.


그래서 필라테스를 포함한 다양한 운동들을 접목한 홈트를 책이나 영상으로 많이 접하는데,


어쨌든 센터를 다녀도 집에서도 운동이 필요하니까! 특히 스트레칭은 매일 해줘야 하니까요.


그런의미에서 요번에 구입한 홈 스트레칭 서적을 소개하겠습니다.






싸이프레스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인데요, 정가는 13000원이고 온라인으로 구매시 기본 10%는 할인 받죠!


11700원에 yes24에서 구매했습니다!


카카오페이나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면 더 할인도 되더라구요





스트레칭의 목적, 주의점, 기본 자세 등이 나와있는 인트로





컨텐츠 페이지인데요,


스트레칭을 하는 목적을 크게 나눈다면 유연성 향상, 아픈 증상 개선, 체형 교정과 보디라인 교정등이 있을 텐데


그것을 더욱 세부적으로 나눈 다양한 컨텐츠들이 특징입니다.


모든 운동을 앞에서부터 쭉 읽어나가며 따라한다기보다,


그때 그때 필요한 목적에 따라 원하는 것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책의 특징들을 보며 제가 느낀 장 단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이슬 홈 스트레칭>의 장점 :

    1. 자극 부위 이미지

    2. QR코드

    3. 플러스/마이너스 스트레칭

    4. '증상 개선' 이라는 컨텐츠

    5. 틀린자세를 포함한 상세한 설명










1. 자극 부위 이미지



저는 필라테스를 센터에서 약 1년정도 다녀본 경험이 있는데요,


어느 부위에 자극이 와야하는지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일단 따라하는 대로 따라해 보는데, 자극이 와야 할 부위에 자극이 오지 않는다면 내가 하고있는 자세가 틀렸을 확률이 크죠


만약 주변에 자세 교정을 해 줄 사람이 없는 분들이라면,


이 책은 자극 부위 이미지를 보며 운동이 잘 되고 있는지를 훨씬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위의 이미지에 나온 운동을 따라하면서


몸의 앞면에서는 복부부터 허벅지 윗부분, 몸의 뒷면에서는 팔뚝과 허리부터 엉덩이, 허벅지까지 자극이 와야겠죠





2. QR코드



사진만으로는 동작을 따라할 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죠


그래서 요즘은 모바일 QR코드로 동영상을 연결해서 참고자료로 쓰도록 하는 홈트 서적이 많은 듯 합니다.


아예 없는 서적보다는 낫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영상이 보기 굉장히 불편하거나 원하는 동작을 찾는데 어려움도 있는데요,


이 책은 모든 페이지의 모든 동작에 QR코드를 하나하나 부여해서,


내가 따라하기 어렵지 않은 동작은 건너뛰고, 필요한 것만 그때 그때 찾아볼 수 있도록 합니다.


많은 홈트 책이 그렇지만 몇장의 사진만으로 따라하기 힘들다면 QR코드로 동영상 학습을 해봅시다!




▽아래는 네이버와 다음에서의 QR코드 스캔 방법입니다


네이버는 스캔 화면에 코드를 대면 상단에 뜨는 부분을 눌러주면 되고,


다음은 스캔 화면에 코드를 대면 바로 유튜브 영상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그럼 이렇게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3. 플러스 스트레칭, 마이너스 스트레칭



플러스/마이너스 스트레칭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는데, 의미는 생각나는 그대로가 맞더라구요


어떤 부위에 더욱 자극을 주어 숙련자에게 적합한 플러스 스트레칭과,


특히 뻣뻣한 부위나 아픈 부위를 위해 덜 자극을 주는 방향으로 초심자에게 적합한 마이너스 스트레칭.




저는 마이너스 스트레칭을 자주 이용해야 겠습니다^.^~










4. 증상 개선 파트



우리가 운동을 찾는 경우는 다양하겠죠?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거나, 건강을 위해 보험처럼 해두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는 운동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 당장 어디가 아프거나 불편할 때'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증상 개선 파트'는 매우 유용합니다.



저는 학생이기도 하고 컴퓨터를 많이 보다보니 목과 어깨에 문제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몇가지 스트레칭을 확실히 익혀둬서 자주자주 해줄겁니다


이부분은 제 기준 제일 베스트!!










5. 틀린 자세를 포함한 상세한 설명



Fromdew 프롬듀 인스타 홈트 영상이 특별했던 이유는,


그 전의 강사들이 올렸던 대부분의 운동 영상들은 그냥 운동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자 따라하세요~' 같은 느낌이었는데,


준비단계, 운동단계, 틀린자세 보여주며 포인트 짚어주기 등 직접 운동을 지도해주는 느낌을 주는 방향으로 추세가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많은 강사분들이 포인트를 짚어주며 틀린자세도 알려주고 자막도 이용하여 상세한 설명을 해주시죠!


그런 부분이 드러나는 영상처럼, 책에서도 상세하게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트레이드마크와 같던 X자 팔모양이 주의해야할 점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네요 ㅋㅋ



이런 부분은 책만 보며 따라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이슬 홈 스트레칭>의 단점 :


밴드나 폼롤러 등을 이용한 스트레칭은 그러한 소도구가 없다면?




특별히 단점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있진 않습니다만,


스트레칭 중에 밴드나 폼롤러 등을 이용한 것이 중간중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소도구가 없는 사람은 그런 동작을 따라하지 못하거나, 혹은 구매를 하려고 하겠죠



요즘은 대형마트에도 그런 소도구가 매우 흔하고 비싸지 않으니까, 보통은 구매를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도 겪어본 일입니다만 사실 뭘 사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종류가 꽤 다양해서 나한테 맞는게 뭘까 아니면 종류별로 특징은 뭘까..



이 책이 충분히 소도구를 살 마음을 먹도록 한다고 가정한다면,


소도구를 고르는 포인트나 특징을 알려주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아쉬움은 있습니다.


인터넷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라면 찾는 데 애를 먹을수도 있으니까요~










이상으로 <이슬 홈 스트레칭> 홈트 서적에 대한 후기를 마칩니다.


아직 책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몇가지 이벤트를 진행중이던데요,


원데이 클레스 응모 이벤트도 있고요


저는 책 구매 이벤트로 포인트 차감해서(300포인트?) 듀잇! 텀블러를 받았습니다 ㅎㅎ




스트레칭 하면서 물을 자주 마셔줘야 겠네요







gnu/linux 에는 vi/vim이라는 강력한 에디터가 기본으로 깔려 있지만


데비안계열 리눅스 사용하시던 교수님이 이맥스를 쓰시는걸 보고 사용해보고 싶었다.




vim이랑 emacs 둘 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뿐 사용하기 좋은(쉬운이 아닌)에디터라고 한다.


(예전에 centos 사용할 때 gedit이 깔려있었는데 그것과 nano는 처음 사용하기엔 간단한 것 같다)




터미널에 그냥 emacs라고 쳐보니



현 시점 emacs 25.3 버전까지 나와 있지만 emacs24를 추천하는 느낌을 받았으니 다운받아 보실까







emacs 설치 명령어


&sudo apt-get install emacs24 emacs24-el emacs-goodies-el




emacs 설치 결과


/usr/bin에 emacs가 설치된다






설치 후   &emacs   라고 입력하여 실행한다










올해는 다이어리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그래도 예쁜 다이어리를 갖고싶으니 ^-^




2018 스타벅스 다이어리


작년에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았는데, 선물로 줘버렸고 올해는 1+1 기간에 받았다!


정가는 32500원이라는데.. 너무 비싸다 ㅜㅜ


하지만 원래 스타벅스를 자주 가서 조금 더 투자하고, 1+1을 나눠가지기로 한 사람이랑 프리퀀시를 같이 모아서 빨리 얻어냈당



사람들 블로그를 보니, 크리스마스 음료는 따로 마시고 나머지는 텀블러에 에스프레소를 14개 시키면


3600원인데 각 샷당 300원 텀블러 할인 받고 그걸 얼려서 우유에 하나씩 넣어 먹더라 ㅜㅜ


가방끈이 최소..








내가 받은건 스카이블루 컬러의 데일리 플래너


이번 플래너는 작년보다 다양성을 뒀던데, 사이즈도 3종류고 색상은 5종류


작년에는 사이즈는 2종류에 색상을 4종류로 분리


노란색을 아주 작은 사이즈로 뒀던데,, 같은 가격에 두는건 좀 ㅠㅠ 믿기지 않아서 스태프분께 여쭤보기까지 했다..










데일리라 함은, 월 단위 플래너에 일기식으로 모든 날짜에 한장씩 메모를 할 수 있다.


토요일 일요일만 같이 한장에 포함되어있고 나머지는 모두 다 개별적으로 되어있어서

일기를 쓰거나 그날 그날 공부한것들을 정리하기에 좋겠다 싶어 데일리로 선택했다.









노란색과 내가 선택한 스카이블루만 데일리고, 나머지는 다 위클리 플래너다.


두께는 위클리가 메모지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해도 데일리가 20% 가량 두껍다.


크게 차이나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실제로 보면 더 두껍네 할 정도?










비교를 위한 미드나잇스카이 컬러의 속지!


메모가 거의 반인게 좋아서 고민했는데...


색도 스카이블루가 좋았고 ㅜㅜ 그날그날 메모장이 하나씩 있는게 분류하기도 더 용이하겠다 싶어서 데일리로 선택




내부 디자인은 항상 그렇지만 심심한 듯 깔끔하고 예쁘다.




작년과 다른점이라곤 같은 색상의 펜 대신 파우치라는 것인데


파우치가 너무 얇고 약하고 다이어리를 넣는다기엔 커서 다른용도로 써야할 것 같았고,


때도 엄청 잘 탈것 같은게 아직 개시도 못했는데 벌써 헌것같은 느낌이..



팬톤 콜라보다보니 파우치가 최선의 선택이었겠지만, 


차라리 이마트에 daiz와 팬톤이 콜라보한 가죽 클러치백같은 소재가 더 나았을 것 같았다.


아무리 증정용이라지만 쿠폰도 없어지고 구성품이 약하다는게 아쉬웠다




2018 cgv 캘린더




강철비 보러 갔다가 살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산 캘린더


cgv 콤보에 파우치, 캘린더와 쿠폰이 13000원!


원래 cgv 콤보가 8500원이니까 4500원정도의 구성품인데, 나쁘지 않은것 같아 그냥 샀다.


따로사면 8천원이던가??그랬당








파우치는 색상이 2가지였고 저거랑 연한회색 두가지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진한게 때가 덜 타ㄴ....(다이어리는 무조건 맘에 드는 색으로 선택했지만^^..)


가장 실물색과 비슷하게 찍힌 사진이다







안에 박혀있어서 참으로 다행이었던 빨간 로고







내가 구매를 하게된 결정적 계기


이 일러스트 보고 마음에 들어서!







내부는 이렇게 한달, 한달이 2017년에 흥행했던 영화 일러스트가 들어있고,


중간 중간에는 컬러링북처럼 색칠할수 있게 선만 그려져있는 일러스트가 2,3개정도 있다.


과연 내가 칠할것인가







바우처 쿠폰


각 달마다 2개월의 사용기한을 두고 쿠폰이 있다.


2월, 5월, 6월, 9월, 11월, 12월은 쓸 수 있겠당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홈트 서적 추천]이슬 홈 스트레칭 후기  (0) 2018.02.25

와이어샤크로 DHCP 캡쳐중에 필터를 쓰려고 하는데


아무리 사람들 따라 해도 안되는게 자괴감들고..





와이어샤크에서 쓰는 필터는 2가지


1.Capture Filter

2.Display Filter


쓰임에 큰 차이는 캡쳐필터는 캡쳐 전에 미리 설정해서 로그의 크기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

디스플레이 필터는 이미 캡쳐된 패킷들을 필터링 한다.


목적에 따라 쓰는 필터가 달라지겠지만, 디스플레이 필터가 더 강력하다고 한다.






capture filter들은 메뉴에서 Capture -> Capture Filters...

추가, 제거, 복제(왜있지) 할 수 있다.

문법이 틀려도 저장이 되는데... 캡쳐 전에 사용하려고 눌러보면 syntax error가 뜬다.


문법이 맞아서 초록색 배경색이 떴는데도 막상 적용하려고 하면 또 이상한 에러가 떴다.


영어로..

그냥 보기엔 틀린게 없어보이지만 이 string들은 invalid 하다 이런 메세지가 떴다;;






Display filter들은 메뉴 -> Analyze -> Display Filters...







두 리스트를 비교해 보면

같은 기능을 하는 같은 필터인데도 문법이 다르다



capture filter syntax -


Protocol  Direction  Host  Value  Logical Operation  Other expressions



display filter syntax -


Protocol . String1 . String2   Comparison Op.   Value   Logical Op.   Other expressions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openmaniak.com/kr/wireshark_filters.php


에서 참고했다!





display filter는 패킷 캡쳐 화면에서 적용시키는 것이 일반적일텐데,

Expression... 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엄청 다양한 프로토콜과 그 하위 프로토콜등을 리스트로 볼 수 있다.



DHCP 프로토콜만 필터링하기 위해서 다양한 형태가 있겠지만

Capture Filter 에서는 port 68 ( direction을 설정하지 않았으므로 default로 src or dst 모두 68로 검색 가능 )

Display Filter 에서는 Bootp.dhcp 로 등록했다.


(wireshark에서는 아직도 dhcp를 Bootp 프로토콜로 인식한다고 한다@@)




2017년 11월 9일 ~ 11일


짧지만 좋았던 가족여행!


1일차 - 아침 7시 비행기 (인천발, 진에어)

            후쿠오카 공항 도착 후 거기있는 우동먹고 바로 유후인으로 (싼큐패스)

            유후인에서 치키서비스로 짐 보내기

            나스야에서 늦은 점심

            유후인 거리 구경 후 카이카테이로 이동

            카이카테이에서 석식


2일차 - 카이카테이에서 조식

            유후인역으로 이동

            니시테츠 텐친역으로 이동 (싼큐패스)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에 짐 맡기고 늦은 점심(스키야키)

            하카타역 백화점 구경 (with 흑당커피)

            야키니쿠 준에서 저녁

            무지 쇼핑 후 숙소에서 야식


3일차 - 솔라리아 호텔에서 체크아웃하면서 짐맡기기

            스타벅스

            텐진 백화점과 지하상가 돌며 쇼핑

            드럭스토어

            텐진역에서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 (싼큐패스)

            인천공항으로

            









유후인에서 유명한 가정식집 ! 나스야


메뉴판은 못찍었는데 메뉴는 3가지 정도였고 평균 1500엔정도? 로 기억한다

돼지고기 냉채 정식이랑 가라아게 정식 닭갈비정식


섞어서 4인분을 시켰는데 5명이서 충분히 먹었다


진짜 가정집인것 같은 가게 내부엔 주인분과 같이 일하시는분 1분정도로 규모는 매우 작았는데,

그래서 식사가 나오기까지 정말 오래걸린다!


우리가 들어오자마자 엄청 오래 걸릴거라고 괜찮냐고 하셨는데 괜찮다고 했다가 거진 1시간은 기다렸다

하지만.. 진짜 내 입맛에는 너무 잘맞아서 진짜 진짜 살면서 맛본 음식중 손가락에 꼽히는 수준

다른 가족들도 맛있으나 나정도로 감동한것 같진 않았다



하지만 난 최고..또먹고싶다





유후인 그 유명한 거리에서 카이카테이 가는 길 ! 인상깊었다

유후인 중심지와 달리 이쪽은 사람한명 찾기 힘들었는데 가정집들이 대부분이었고 강이 옆으로 흘러서 과거로 온 느낌


특히 까마귀가 엄청 많았는데 사진속의 검은 점들이 까마귀다

까마귀는 좋은 징조라던데








유후인 료칸 카이카테이


내 두번째 유후인 료칸인 카이카테이


첫번째는 유라리 로큐모라는 중심지에 위치한 료칸이었다.


둘 다 시설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유라리는 중심지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았다면 카이카테이는 중심지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걸린다


유라리는 1인당 13만원정도? 조,석식 모두 나오지 않고 모든객실이 별채


사장님이 영어를 너무 잘하셔서 설명듣거나 묻고싶은것이 있을 때 편했다.


카이카테이는 매니저같은 분은 영어를 좀 하셨으나 직원분들은 소통이 약간 힘들었다. 그래도 매우 친절하셔서 상관없지만!


여기는 1인당 23만원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우린 5명이어서 2객실을 빌렸고 총 금액이 그랬다


겨우 두끼 때문에 10만원 차이가 나나 싶었는데,,,








카이카테이의 석식과 조식 그리고 후식 사진


하...

코스요린데..진짜 맛있었다


할머니 왈

돈이 좋긴 좋구나


코스요리가 몇번나오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충분히 나왔고 고기랑 횟감 다 신선..

과일은 이게 내가 아는 메론과 포도가 맞나 싶을정도의 맛


음료만 별도 구매!

밥 더달라고해도 마구 주는데 엄청 주심






급 2일차의 늦은 점심으로 스키야키


스키야키라는 음식은 몰랐던 건데, 전골은 전골인데...


여기는 언니가 아는분이 이거먹으러 후쿠오카 간다 할정도로 추천해주셔서 왔는데 사람들은 점심특선메뉴로 덮밥같은거 먹으러도 오나보더라


하지만 주 메뉴는 스키야키!

엄청난 고기의 양과 질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가격에도 놀란다!


고기를 냄비에 어느정도 넣고 설탕을 들이붓는다 -> 간장 -> 야채 -> 고기 -> 설탕 -> 간장 -> ...


옆에서 직원분이 계속 구워주시고 우린 계속 먹는다


날계란을 접시에 풀어 그걸 소스처럼 찍어먹는데, 아빠가 싫어했당

(근데 안찍어먹으면 뭐라 하시더라 찍어먹어야 스키야키라고 ㅋㅋ)


가격도 비싼데,1인분에 4~5만원정도 였던듯...


검색하면 잘 안나오는데, 거의 일본인들이 가는 곳이라고 하더라

회식집? 그래서 내부에 모든 자리가 룸이었음


일본인이 사랑하는 전골이라는데 맛있었지만 한국인들한테 익숙치 않을 것 같았음!

엄청 달고 날계란에 찍어먹다보니 좀 느끼?


하지만 한번쯤 먹어볼만 한 텐진역근처 스키야키





솔라리아 니시테츠 텐진 호텔


텐진역에 있는 그 솔라리아 백화점 내부에 있는 호텔이다

즉, 접근성 최고


첫번째 후쿠오카 여행 때 숙소가 좀 걸어야해서 귀찮았는데 부모님과 할머니와의 여행이다보니 여기로 선택!


1박 2객식 5명해서 60만원 좀 넘었나 그랬다


좀 오래된 호텔이라 그런지 깨끗은 했으나 낡은 느낌이 있었고

화장실에 욕조도 있고 넓고 다 좋은데..

화장실 문 닫고 샤워하면 티비소리가 바로 옆에서 듣는것마냥 들림


위 사진은 호텔에서 찍은 야경사진! 예뿌긴 하더라

아침에 눈 뜨면 넓은 유리창에 파란 하늘이 챠ㅑㅑ





텐진역 근처 야키니쿠 준


야키니쿠를 먹어봐야 겠는데.. 어~엄청 유명한곳은 대기해야할 것 같고 해서 간 야키니구 준

(여기도 유명하긴 한데 아마 좀 걸어야해서 그런가?)


갔더니 사람이 많았는데 대기는 안했고 현지인들이 많았다


가격도 괜찮구 맛도 좋았다

밑반찬이 없어서 김치를 여러번 시키신 아버지.


여기는 무슨 특수부위가 1인당 1번밖에 시킬 수 없는 메뉴가 있었는데. 그것도 먹고

흠...다른 고기도 시켰는데 큰 맛의 차이는 없었고 다~ 맛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신데 우리 계산하고 거스름돈 안받고 나왔는데 뛰쳐나와서 주셨다.

일본분들은 정말 친절하시다






솔라리아 호텔에서 과일이랑 오징어 맥주 등등 사서 먹음

엄마랑 오니 과일을 사먹어보네 ㅋㅋㅋ


저 완두콩은 세븐일레븐에서 사봤는데

오, 생각외로 엄청 맛났다






3일차 체크아웃 후 쇼핑

우린 1,2일차에 쇼핑 안하고 마지막날 몰아서 했는데,

지하상가에서 캐리어도 사고~ 프랑프랑이며 지나가다 보이는 매장 다 털구 무지도 털구


그러다 짐이 너무 많아서 텐진역 안에 있는 코인락커 이용.. 비쌌다 3천원인가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내가 사고싶었던 바닐라시럽을 샀다

난 우유거품기를 더 사고싶었는데 내가 간 곳마다 다 없어서...


하지만 공항 안 스타벅스에 있었지





공항으로 가기 전 텐진역 지하상가 어디쯤에서 먹은 오코노미야키


언니가 여기 맥주가 살얼음이 가득하고 최고라하여 다들 나마비루를 먹고


볶음밥, 오코노미야키, 만두같은거 등등 먹음


그런데




개인적으로 저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밤에 배고파서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은 여기


여기 오코노미야키가 진짜 맛있었다... 여긴 실내에서 막 흡연도 하시고 우리 빼고 다 일본분들!


회사 끝나고 오신듯 했다


어쨌든 최고







+ Recent posts